-
[단독]함바왕 “고위검사 안다는 경찰간부에 6000만원 줬다”
‘함바왕’ 유상봉(74)씨가 수사당국 관계자들에게 뇌물 6000만원을 줬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22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
-
경찰, 텔레그램 '박사방' 운영자 범죄 수익금 추가 발견
텔레그램 '박사방' 범죄 수익금을 추적 중인 경찰이 주범 조주빈(24)의 휴대전화에서 범죄 수익금을 추가로 찾아내 몰수보전을 신청했다.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 [중앙포토]
-
진중권, 후원금 놓고 쪼개진 '개국본'에 "진짜 개싸움 났네"
이종원 개국본 대표(왼쪽)가 지난해 10월 16일 '시사타파TV' 유튜브 방송에서 김남국 변호사와 서초동 집회에서 쓴 회비 정산 방송을 하고 있다. [유튜브 캡처] 진중권 전 동
-
쪼개진 조국 수호 '개국본'…"후원금 돌려달라" 일부 소송 돌입
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호 집회를 주최한 ‘개싸움국민운동본부’(개국본)가 분열 사태를 맞이했다. 후원자 일부가 후원금 반환을 요구하며 소송인단 모집에 돌입하면서다. 지난해
-
검경 ‘이중 수사’ 논란 일었던 주가조작 사건, 결국 檢으로
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·지능범죄수사대. 연합뉴스 검찰이 들여다보던 사건을 경찰이 별도로 압수수색하며 수사해 검경 기싸움 논란이 일었던 코스닥 상장업체의 주가조작 사건이 결국 검
-
경찰, '채용비리 혐의' LG전자 2차 압수수색…인사팀 대상
지난달 15일 오후 LG전자의 채용비리 혐의 관련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. 연합뉴스 경찰이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LG전자를 대
-
자가격리 위반·마스크 사기… 검찰, 코로나19 관련 사범 기소
지난 4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에서 입국한 A씨(41)는 14일간의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격리 장소를 이탈한 혐의(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)로 불구속
-
"투자하면 높은 이자 주겠다"며 430억 가로챈 대부업체 대표 검거
전북지방경찰청. 중앙포토 전북 전통시장 상인 등을 상대로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430억원을 가로챈 대부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.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
-
[단독] 함바왕, 총선개입 대가로 분당 5성호텔 함바 땄나
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건설 중인 ‘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& 레지던스’ 조감도. 연합뉴스 불법 총선 개입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‘함바왕’ 유상봉(74)씨가 개입 대가
-
서울역 인근 LG빌딩 17층서 20대 여직원 추락 사망
서울역 인근 LG서울역빌딩 17층에서 20대 여성이 떨어져 숨졌다. 경찰은 사망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. 2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
-
김봉현 죄 뒤집어 씌운 수원여객 전 재무이사 입국…경찰, 체포
1조6000억원대 '라임 환매중단 사태'의 배후 전주(錢主)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. [뉴스1] '라임 사태'의 핵심 인물인 '회장님' 김봉현(46·구속기소)
-
[단독] '함바왕'에 기밀유출 의혹··· 경찰 "명예 걸겠다" 수사
총선 개입 혐의를 받는 ‘함바왕’ 유상봉(74)씨 일당에게 관련 수사 기밀이 유출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. 앞서 유씨 일당은 경찰로부터 21대 국회의원 선거(인
-
끝나지 않은 ‘함바 게이트’…총선 개입에 수사기밀 유출 의혹
2011년 촉발된 ‘함바(건설현장 간이식당) 게이트’ 여파가 2020년에도 이어지고 있다. 함바 게이트란 건설업자 유상봉(74)씨가 함바 운영권 수주를 위해 정관계 고위층에
-
청약 당첨시키려 임신진단 위조… 분양권 불법 전매 조직 적발
2018년 어느 날. 30대 가정주부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솔깃한 광고를 보게 됐다. "청약통장을 산다"는 광고였다. 호기심에 연락한 A씨에게 브
-
[단독] ‘함바왕’에 수사기밀 흘렸나···“경찰이 전화” 녹취 입수
지난 총선에 개입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‘함바왕’ 유상봉(74)씨 일당이 압수수색을 당하기 직전 수사기밀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. 경찰 내 유씨 일당과 유착된 세력
-
'총선 불법개입’ 혐의 체포된 함바왕, 구속 않고 석방
인천지방경찰청. 중앙포토 지난 총선에 개입한 혐의로 체포된 ‘함바왕’ 유상봉(74)씨가 이틀 만에 석방됐다.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유씨
-
[단독] 출소날 체포된 ‘함바왕’···이번엔 윤상현 끌어들였다
‘함바왕’ 유상봉(74)씨 추정 인물이 2011년 6월 20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. 중앙포토 ‘함바왕’ 유상봉(74)씨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
-
[브리핑] 경찰, 채용비리 혐의 LG전자 2곳 압수수색
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LG 서울역 빌딩의 인사팀을 압수 수색했다. LG CNS가 담당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 IT 센터 내 LG전자 클라우드 서버도
-
LG전자 전격 압수수색한 경찰 "2013~2015년 채용비리 수사"
경찰이 15일 채용비리 혐의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한 서울 중구 LG 서울역빌딩. 연합뉴스 경찰이 15일 LG전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.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해서다. 서울
-
[속보]경찰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 채용비리 혐의로 압수수색 중
경찰이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인사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혐의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. 경찰로고 15일 오전부터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중구의 LG 서울역
-
'선거법 위반 의혹' 포착…윤상현 보좌관 자택 등 압수수색
윤상현 의원. 임현동 기자 경찰이 4·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윤상현 의원 보좌관의 공직선거법 위반 정황을 포착하고 보좌관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. 인
-
"오답 3개 조작" 前교무부장 아들 답안지 고친 교직원 구속
답안지 이미지. [중앙포토] 10분 만에 특정 학생의 OMR 답안지에 표기된 오답 3개가 정답으로 둔갑했다. 답안지 주인은 같은 학교 교무부장이던 교사의 아들이었다. 전북 전주의
-
‘241억 횡령’ 라임사태 김봉현 공범 수원여객 전 재무이사 자수
뉴스1 ‘라임 사태’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짜고 수원여객 회삿돈을 횡령한 뒤 해외에서 1년 넘게 도피행각을 벌인 수원여객 재무이사가 캄보디아에서 자수했다.
-
경찰, ‘20대 청년 극단적 선택’ 부른 보이스피싱 조직 전달책 검거
뉴스1 경찰이 20대 청년을 극단적 선택으로 이끈 검사 사칭 전화금융사기(보이스피싱) 조직의 전달책을 붙잡았다. 13일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대 A씨를 사기